> Home > 말씀 > 목회칼럼
 
길 위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관리자 2020-03-07 16:28:31 36

     

 

길 위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1. 아마존 밀림의 한 부족을 찾아가려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길잡이와 함께 위험스러운 여행을 떠났습니다. 길잡이는 무성한 나뭇가지를 칼로 쳐

   내면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갔는데도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해진 선교사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길은 언제쯤 나오나요?” 길잡이가 대답했습니

   다. “선교사님, 그 부족에게로 가는 길은 따로 없습니다. 저만 믿고 따라오십시오.

   가 그 부족에게 틀림없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밀림 속에는 길이 따로 없었습니다.

   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곧 길이었습니다.

   구약의 끝, 끊임없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죄의 늪으로 달려가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

   한 하나님의 마지막 선택은 친히 십자가를 지시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계획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십자가 생명의 길을

   내시기 위해 기꺼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성자 하나님은 가난한 자, 병든 자,

   ​억압당한 자들과 함께하셨습니다. 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사시다가 그들을 위해 수치와

   고통 속에서 죽으심으로 영원한 화해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모든 결박을 끊어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죄의 문제를 모두 담담하고 해결하신 예수님은 이제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거룩한 걸음을 함께 걷자고 요청하십니다. (질주를 멈추고 동행, 이장호)

 

2. 길 위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의 최근의 일상입니다. 코로나

    19가 만든 우리의 모습입니다. 일상의 절반 이상이 정지된 듯 하고, 불안하고 우울하

    고 분노가 치민다고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까운 사람마저 접촉을

    꺼려하고 믿을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초유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사태로 그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의 바램일텐데,

   예수님의 사람으로서 우리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생명과 진리의 길이었는지를 자문

   자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제대로 걸어왔는지를 심각하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땅히 예수의 사람은 교회의 사람이어야 하지만, 혹시 교회 안에 거한다는 미명 하에  

   예수님 밖에 있지는 않았는지,

   마땅히 예수의 사람은 예배자이어야 하지만, 혹시 예배는 드리고 살았지만 예수님께  

   붙어 있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3. 자신에게 다시 묻고 답해야겠습니다.

 1) 나는 믿음이 있는가? 진실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있는 것입니다.

 2)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가? 사람의 일도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일

     을 하며 살아야 할 우리들입니다.

 3) 나는 그날을 기억하며 사는가? 코로나19 때문에,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연약함과 주

     관심사가 무엇인지 낱낱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날 하늘을 만나 살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그렇다면 두려움도 맞서는 신앙의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국백성의 삶을 살아내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길 위에서 길을 잃지 않고 사는 길입니다.





김두암 : 행여나 길 위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양들이 될까봐 매번 성찬식을 대할 때마다 목사님께서 이 질문으로 스스로 답하면서 신앙을 점검하며 새롭게 하도록 도우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가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나는 하나님과 교회 앞에, 가정에서, 직장에서 누구인가..하구요..그때마다 길을 잃어버린 삶이라면 다시 돌이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며 다시 만날 주님 앞에 상 받고 칭찬 받을 자로 살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03.09 16:38)
       
다 알 수 없어도 관리자 2020.03.14
그리스도인의 퀘렌시아 관리자 2020.02.29
 
 
 
Tel : (02)889-0104 | Fax : (02)889-9105 | Pastor's E-mail : oktopastor@hanmail.net
Copyright ⓒ 2008 옥토교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