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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관리자 2020-03-28 13:41:15 56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1.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 온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정부

    는 전염 차단을 위해서 웬만한 곳은 문을 닫으라고만 합니다. 문을 닫으면 생계가 걸

    려 있는 사람들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 엄중한

    상황에서 어떻게 견디어 내는지 성도들과 톡을 하는 경우들이 더러 더러 있습니다.

    ​상시 같으면 자연스럽게 전화로 안부를 물었을 터인데 너무 힘들어 보이는 분들에

    게는 차라리 문자로 주고받는 것이 오히려 덜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한 성도님은 교회에 나와서 마음껏 예배하고 싶어서 자꾸만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잘 몰랐는데 자유롭게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달았다는 뜻이지 싶습니다. 어떤 분은 사람이 대단한 줄 알았는데 새삼 깨닫는 것은 너무나 미미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대과학과 의학이 평균수명을 늘리고 웬만한 병은 다 고칠 줄 알았는데, 바이러스 하나에 속수무책인 것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보면서 새삼 겸손을 배운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지만 그래도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우리 안에는 끊이지를 않습니다. 더 어려운 분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가져다주시는 분들과 밑반찬을 전달해 달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자신의 가족을 챙기는 일도 벅찰 텐데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2. 생각해 보면 기독교는 언제나 위기를 통해서 더 강해져 왔고 어려움을 통해서 더 성숙

   해져 온 종교입니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큰일은 하나 같이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상황을 가져온 일들이었

   습니다. 우상 앞에 절하지 않으려 하다가 굶주린 사자 굴에 던져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하나님이 보여지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죄명으로 피투성이가 된

   채 쇠사슬에 묶여 감옥에 갇히는 최악의 상황에서 오히려 교회가 세워졌으며, 서슬이

   퍼런 로마황제에게 압송되어 가던 바울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광풍을 만나므로 이제는

   끝이구나 싶은 그 상황에서 더 확실하게 하나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늘 최선을 원하지만 때로는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때도 있습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서 뭇 사람의 마음을 돌이키셨습니다.

 

3.‘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이요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이라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

    를 팔지 않는다.’는 상촌 신흠의 한시가 생각나게 합니다.

 

상황을 넘어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다.

 

   

김두암 : 모든 것이 뒤죽박죽 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무엇보다 많이 생각되는 것은 불현듯 우리 주님이 오실테인데 더욱 두렵고 떨림가운데 주님의 말씀 따라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03.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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